“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국가의 발전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 이런 의미에서 전임 회장님이 가지고 있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포스코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찾아 성실히 수행하려고 한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경영 이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
장인화 회장 후보가 포스코그룹의 제 10대 회장으로 정식 선임됐다.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 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 후보의 대표이사 회장 겸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장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장 회장 선임뿐 아니라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 총괄·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 총괄·김기수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내외부 인사 22명이 선정됐다. 다만 포스코그룹 측은 이들 22명의 인사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1월 말에 심층 인터뷰 대상 최종 후보자 명단이 공개될 전망이다. 1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이날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후추위는
포스코그룹이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2일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이하 중타이)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중타이는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가스 관련 설비 제작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희귀가스 생산 설비, 공기 분리 장치 등 가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포스코가 1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는 18일(미국 뉴욕 현지 시각)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포스코는 국내 수요산업 침체, 글로벌 통상 이슈 확대 등 어려운 판매 여건을 극복했다. 냉천 범람 이후 조업 완전 정상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연말 나눔 캠페인(마이 리틀 채리티)을 전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 리틀 채리티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연간 모금액 중 일부의 기부처를 임직원이 직접 선정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의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매년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120개 회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누구도 가지 않을 길을 갈까.’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인선을 앞두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역대 회장 중 최초로 한 번 더 연임 의사를 밝힐지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그룹 민영화 이후 선임된 회장들은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뒤 정권이 바뀌면서 교체되는 일을 겪었는데, 최정우 회장은 연임 임기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
포스코그룹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 참여한 10개 그룹사 모두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 기업집단에서 10개 회사가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것은 공정위가 CP를 도입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올해 공정위 CP 등급 평가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는 AA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 공정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WSK)는 이날 충북 오창 WSK 1공장에서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 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의 주요 부품인 전기투석막 및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포스코그룹이 대학생들을 초청해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Corporate Citizenship Level up Ground)’ 발표대회를 열고 기업시민 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는 포스코그룹이 2021년부터 지원하는 '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기업경영의 새로운 트렌드를 서로 배우고, 포스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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